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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국종 "메스 아닌 해머로 갑판서 '깡깡이'…해군, 날 바꿨다"
지난 2017년 이국종 교수가 해군 정복을 입고서 경례를 하고 있다. 이 교수는 2015년 명예 해군 대위 계급을 수여 받은 뒤 지난해 명예 해군 대령으로 진급했다. 사진 해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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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해경, 대만 유람선 무단 검문…승객들 "끌려갈까 두려웠다"
19일 중구 해양경찰이 대만 유람선 '추르호'에 강제로 승선해 약 30분간 검문했다. 당시 관광객 20여명은 나포를 우려하며 겁에 질렸다고 대만 언론이 보도했다. 대만 연합보 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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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탈출 후 50년 지옥 갇혔다…‘섬마을 빨갱이’ 노인의 사연 유료 전용
몇 년 전까지도 빨갱이라는 소리를 들었소. 술 먹고 우리 집 앞에 와서 담에 대고 소리를 지르는 거요. 전남 여수의 작은 섬 적금도에 사는 신평옥(87)씨는 50년째 이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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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빨갱이라고 살던 집서 쫓겨나" 납북어부, 50년만에 누명 벗었다
9일 오전 광주법원에서 항소심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동림호 납북어부들과 유족들이 재판이 끝나고 법정 밖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. 연합뉴스 납북어선 동림호 선원들이 50년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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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막탄 날리고 훌리건툴로 문 땄다…갑판 위 10분의 육탄전 [영상]
“불법조업 추정 외국어선 발견! 채증 완료. 나포 지원 바람!” 9일 오전 10시20분쯤 해경 항공기로부터 무전을 받은 3008함정 조타실이 분주해졌다. 서해 대청도 서방 약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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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선5척을납북
【인천】17일상오7시35분쯤 서해 연평도서쪽5∼10마일해상에서 조기잡이하던 안강망어선 양성2호등 어선5척이 어부44명을 태운채 북괴경비정에의해 납북되었다. 이날 양성2호는 상오7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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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색한 북괴살림
1일밤 9시40분 귀환어부대표 원봉화(28·공영호선장)등 5명이 경기도 경찰국강당에서 공동기자회견을갖고 납북경위와 북괴에 억류되어있던 다섯달동안의 악몽을 되세겼다. 이날 위아래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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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LL 좌초 어선 연평도 예인
20일 오후 서해 연평도 동쪽 15마일 해상의 북방한계선(NLL) 뻘에 좌초됐던 꽃게잡이 어선 범진호가 연평도로 예인됐다. 21일 합참 등에 따르면 해군은 고속정 2척과 고속고무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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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납 88만에 어선1척 귀환
【강경】지난 6월3일 조기를 사러갔다가 연평도 앞바다에서 괴뢰무장선박에 납치되었던 제2 대성호 (11톤·선장 김선학·38)가 88일만인 29일상오 1시 선원 6명을 태우고 충남강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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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객 88명 태우고 인천 출항
【인천】인천∼연평도간 정기 여객선 송림호 (1백9t·선장 김영철·46)가 승객 88명과 화물 10t을 싣고 14일 상오 9시20분 서해 긴장 사태 이후 두번째로 인천을 출항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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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16)지원작전(2)|군수보급(2)
6·25전쟁은 전술적으로는 공산군의「인해」와「유엔」군의「물량」의 대결이었다고 볼 수 있다. 「유엔」군은 방대한 미군의 군수보급을 뒷받침으로 1백80억「달러」의 전비와 63만5천t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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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“박해 뻔한데 … 귀순 4명 못 보낸다” 단호
북쪽으로 송환될 북한 주민들이 4일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. 이들은 10여 분간 휴식을 취한 뒤 버스 2대를 이용해 판문점으로 출발했다. [강정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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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·25 개전 초기의 진실 - 당시 정보국 북한반 선임장교 JP 회고 ③ 끝
김일성 군대의 남침에 급박하게 부산으로 쫓겨온 대한민국 정부. 1950년 8월 15일 임시 막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 모습이다. 진용을 재정비한 국무회의의 분위기가 무겁게 느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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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객선 연평도 닿자마자 선장이 “실제 상황”
북한의 포격을 피해 어선을 타고 섬을 빠져나온 연평도 주민들이 인천 연안부두에 도착해 배에서 내리고 있다. [인천=오종택 기자] 23일 북한의 연평도 공격을 현장에서 목격한 주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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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평도 떠나겠다 … 가족위해 … 최후까지 남겠다
평생 살아온 삶의 터전 연평도. 그러나 이제 주민들에게 연평도는 아늑한 고향땅이 아니다. 북한의 연평도 공격 이후다. 26일까지 주민의 대부분인 1300여 명이 배를 타고 도망치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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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해교전 이후] 어업재개 연평도 표정
"광미호, 광미호 - .본국 (여기) 은 인용호, 이상 없습니까. 본국은 광미호, 왕 (괜찮은 상황) 입니다 - ." 16일 낮 12시10분쯤 인천 연평도 남서쪽 8㎞ 지점인 연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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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 경비정 서해 침범 연평도 현지 르포]
"북한 어민들은 경비정 호위 아래 완충구역에까지 내려와 꽃게잡이를 하는데 우리는 조업도 제대로 못하니 이게 뭡니까. " 13일 오전 인천시옹진군송림면소연평리 마을회관. 대연평.소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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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호의 시시각각] 한국의 물고기도 머리부터 썩는가
이철호논설실장사진 한 장은 소셜네트워크(SNS) 시대에 진실 그 이상을 말해 준다. 지난달 24일 미국의 흑인박물관 개관식 사진이 그중 하나다.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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낚싯배 실종자 시신 찾은 날···장기자랑 대회 연 지자체
━ 영흥도 낚싯배 실종자 시신 찾은 날…관할 지자체는 장기자랑 대회 옹진군 자원봉사자 대회 장기자랑 [독자 제공=연합뉴스] 인천 영흥도 낚싯배 충돌 사고의 실종자 2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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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경 "피격 공무원 2개 통장에 잔고 811원…그래서 월북 맞다"
윤성현 해양경찰청 수사정보국장(오른쪽 둘째)이 지난 22일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서해 피살 어업지도 공무원 실종 수사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. 뉴스1 “동생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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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평도에 중국어선 전담 해경 특공대 2개 팀 배치
서해 해상에서 중국어선의 꽃게 불법 조업을 막기 위해 국민안전처(해양경찰) 소속 특공대 2개 팀을 상주시키기로 했다.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평도 어민을 위해 어장을 확장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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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어선 불법 조업 막기 위해 특공대 2개팀 상주 배치
연평어장에 확장될 조업 구역 도면 [사진 해양수산부 제공]서해 해상에서 중국어선의 꽃게 불법 조업을 막기 위해 특공대 2개팀이 상주 배치된다.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평도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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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해경, 불법조업 중국어선 나포
해경 단속 요원이 나포한 중국어선에서 조업 흔적을 확인하는 모습. [인천해경 제공]서해 북방한계선(NLL)에서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됐다.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1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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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(215) 내년 ‘회갑’ 맞는 해양경찰
최경호 기자지난달 17일 독도 남서쪽 1.4㎞ 해상에서 40t급 어선이 암초에 부딪쳐 침몰했습니다. 배에 탔던 선원 9명은 모두 기적처럼 구조됐습니다. 독도를 지키던 동해해경 소속